국가 지정 조수 보호구
야쓰 갯벌은 도쿄만의 가장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약 40헥타르의 갯벌입니다. 물새를 비롯해 갯지렁이·조개·게·플랑크톤 등 많은 생물이 밀물과 썰물에 맞춰 살고 있는 곳으로 국가 지정 조수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특히 시베리아나 알래스카 등 북부에서 동남아시아나 호주 등의 남부로 왕래하는 도요물떼새류에 있어서, 이동 중의 영양 보급과 휴식을 취하기 위한 중계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1993년 6월 10일에 일본 국내의 갯벌로서는 처음으로 "람사르 협약 등록 습지"로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1996년에는 물새의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시아 및 호주 지역 플라이웨이 파트너십”에 참가하고 있습니다.